[브리핑] 하이트진로·오비맥주·스타벅스·KGC인삼공사·롯데중앙연구소

2022-04-12     서영길 기자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테라 병따개 ‘스푸너’ 인기에 제품 다양화

하이트진로는 2월 테라 맥주에 최적화해 개발한 병따개 '스푸너'(스푼+오프너)를 소재와 형태에 변화를 줘 다양한 제품으로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두껍상회를 비롯해 스푸너의 온라인 판매도 검토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스푸너는 기존 오프너의 대체품이 아닌,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새로운 아이템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급증하는 스푸너의 공급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스푸너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 오비맥주, 밀맥주 '카스 화이트' 신규 TV광고

오비맥주는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의 신규 TV 광고 '갤러리 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된 '갤러리 편' 광고는 관람객이 갤러리에서 새로 나온 카스 화이트에 대한 도슨트의 해설을 듣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 영상은 TV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는 후속 광고 시리즈인 '공원 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 장애 인식 개선 텀블러 그림 공모전

스타벅스코리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하트-하트재단과 다음달 13일까지 장애인이 참여하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배터 투게더'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가치 있는 실천'을 표현하는 그림과 함께 30자 안팎의 의미를 디자인에 담으면 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장애인이다. 수상작은 추후 스타벅스 텀블러 디자인과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 등에 활용된다.

 

/KGC인삼공사

◇ KGC인삼공사,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4회 연속 인정

KGC인삼공사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삼과 홍삼 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4회 연속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2010년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시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2020년 6월에는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 규격 추가와 식품 무기성분 분석 능력도 획득했다.

공인시험기관은 2년 주기의 사후관리와 4년 주기의 재평가에서 인정을 받아야만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KGC인삼공사는 2010년 최초 인정이후 3번째 재평가를 통과했다.

 

(왼쪽부터) 이강희 데이젠 대표와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중앙연구소

◇ 롯데중앙연구소, '건기식 소재개발 전문' 데이젠과 협약

롯데중앙연구소는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 전문기업 '데이젠'과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젠은 국산 천연물로부터 기능성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개발된 소재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제품화 △대기업-중소기업 등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 실현 △기타 협력기관의 공동 관심사항 및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과 관련해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사업 및 먹거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 지원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