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하이트진로·SPC던킨·롯데칠성음료·웅진식품·풀무원녹즙

2022-03-22     서영길 기자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맥아 포대 재활용해 친환경 가방 제작

하이트진로는 업사이클링 기업 큐클리프와 협업해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다음달부터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테라의 주재료인 호주산 맥아를 담은 포대인 '톤백'을 재활용해 제작했다. 패키지에는 맥아, 캥거루 일러스트와 함께 톤백에서 가방으로 재탄생 되는 과정을 가방 내외부에 삽입했다.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부터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에서 테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이 가방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SPC던킨

◇ SPC던킨, 리얼 샷 ‘던카치노’ 2종

SPC던킨은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던카치노’ 제품 2종을 25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던카치노는 던킨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 얼음을 함께 넣고 갈아낸 제품이다. △던카치노 오리지널 △던카치노 버터스카치 등 2종으로 출시된다.

SPC던킨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원하고 달콤한 맛의 던카치노를 재출시하고 버터스카치의 풍미를 더한 신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식이섬유 넣은 '칠성사이다 플러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좋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들어간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칠성사이다 70년 제조 노하우를 담아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하며 칼로리는 낮췄다. 500㎖ 용량 기준 30kcal로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웅진식품

◇ 웅진식품, 아침햇살·초록매실 대용량 페트

웅진식품은 아침햇살과 초록매실 대용량 1.35ℓ 페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대가족에 맞는 1.5ℓ보다 소규모 가족에 적합한 1.35ℓ의 크기로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침햇살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쌀음료다. 웅진식품은 지난해에는 100% 식물성 쌀음료 ‘아침햇살 미유’를 출시하며 비건 시장에도 진출했다.

초록매실은 아침햇살과 같은 해 출시돼 최근에는 아이스크림, 젤리 등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녹즙

◇ 풀무원녹즙, '채소습관 명일엽'

풀무원녹즙은 '채소습관 명일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주 5회 한 달 정기구독을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풀무원녹즙 가맹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면 사무실과 가정에서 매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신제품에는 여섯 가지 채소와 과일이 조합됐다. 특히 유기농 명일엽을 착즙한 생즙이 담겼다. 신선초로 불리는 명일엽은 녹즙 음용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풀무원녹즙 스테디셀러 원료 중 하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사과, 레드자몽, 망고, 패션후르츠, 바나나 5가지 과일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