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GS리테일·티몬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봄을 부르는 달콤한 딸기’ 디저트 행사 

현대백화점은 24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봄을 부르는 딸기 축제(Strawberry Panorama)'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청담동 수제 딸기 우유 맛집으로 알려진 ‘히히네키친’, SNS 상에서 수제 디저트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루루삐삐과자점', 성수동 유명 케이크 맛집인 '스트로베리32' 등이 참여한다.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들을 선보인다.

◆ 갤러리아百, 화제의 유용욱 치킨버거 최초 입점

갤러리아백화점 최근 리뉴얼 오픈한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에서 ‘치킨버거랩(ckbg.lab)’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킨버거랩은 수제 바베큐로 유명한 유용욱 소장의 내슈빌 치킨 버거 브랜드다. 미국 남부 지역에서 시작된 내슈빌 버거는 매콤한 치킨 패티가 들어간 점이 특징이다.

한남동 1호점에 이어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선보인다.

◆ GS프레시몰, ‘새벽배송’ 650% 급증…'하반기 충청·영남으로 확대'

GS리테일은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새벽배송 누적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50%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벽배송 이용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GS프레시몰은 이달 3일부터 새벽배송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주문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최대 767% 치솟은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기존 대비 2.5배 규모인 1만5000여종으로 상품 수(SKU)를 대폭 늘렸다.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새벽배송 서비스 범위 또한  서울, 인천 및 경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 이번 확대로 새롭게 추가된 주요 지역은 과천, 의왕, 안양, 군포, 수원, 인천(서구·부평), 용인(기흥·수지) 등이다.

GS프레시몰은 하반기 충청권을 시작으로 영남권 등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티몬, 격리면제 소식에 특집 라방 편성

티몬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에 따른 여행 수요에 맞춰 21일부터 5일간 봄 여행 특집 라방 주간 ‘오늘의여행은 여기인가봄’을 진행한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국내 봄나들이는 물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 고정 프로그램인 ‘오늘의여행’을 특별 편성해 풍성한 혜택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21일, 제주신화월드 4개 전지점 ▲22일, 무격리 사이판 자유여행 상품, ▲23일, 튤립 축제가 열리는 에버랜드의 종일이용권 ▲25일 여수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오션스위트룸 등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방침이 발표된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티몬에서 판매된 해외여행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제주여행 성장률보다 10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