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SK텔레콤·KT·LG유플러스

◆ SK텔레콤, 이프랜드서 K팝 메타버스 팬미팅 진행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K-팝 스타 전용 랜드와 전용 아바타를 통해 K-팝 스타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더 팬 라이브'를 14일 오후 8시부터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더 팬 라이브에는 K-팝 기대주인 '빌리'가 첫 번째 게스트로 초대됐다. 빌리는 최근 2월 미국 아이튠즈 등 글로벌 5개 지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미스틱스토리 소속 걸그룹이다.

빌리의 세계관을 담은 가상 K-팝 전시관인 ▲빌리의 K-팝 게스트 하우스랜드 ▲빌리 무대 코스튬 7종 ▲빌리 댄스 안무 모션 7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SK텔레콤은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에서 '퍼플키스' '우아'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등 매월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인기 K-팝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 KT, 맞춤 혜택 제공하는 '나의 초이스' 출시

KT가 월별 특색과 멤버십 이용 데이터를 반영해 매월 달라지는 제휴 브랜드 혜택을 제공하는 ‘나의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나의 초이스는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등급에 상관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존 멤버십 혜택에 추가로 제공된다. 매월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맞춤 제휴 브랜드 혜택 중 선호하는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3월의 나의 초이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교보핫트랙스 3000원 할인 ▲에그슬럿 시그니처 2종 50% 할인 ▲롯데시네마 1+1 관람 ▲파파존스 피자 온라인‧방문포장 50% 할인 ▲뚜레쥬르 최대 30% 할인 ▲파리바게뜨 4천원 할인 등 원하는 혜택을 골라 통합 1회 이용할 수 있다.

KT는 중복 이용 가능한 ‘All 스페셜’ 혜택도 선착순 4만명에게 제공한다. 3월은 롯데시네마 오리지널 팝콘 무료 교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나의 초이스와 동일하다. 별도 응모를 통해 총 100명에게 롯데시네마의 프리미엄 영화관 ‘샤롯데’ 관람권 2매도 제공한다.

◆ LG유플러스, 청소년 전용 'U+Z플랜폰' 출시

LG유플러스는 중·고등학생의 자기 관리와 학습을 돕는 'U+ Z플랜폰'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U+Z플랜폰은 청소년의 자기관리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삼성 '갤럭시Z 플립3' 흰색 모델이 기반이다.

단말기에 선탑재된 'ZPlan'(Z플랜)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4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기본 홈 모드'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한 '컨테이너 모드' ▲원하는 화면과 앱을 편집해 이용할 수 있는 '커스텀 모드' ▲데이터 이용을 제한하는 '피처폰 모드' 등이다.

19일까지 U+Z플랜폰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는 컬처캐쉬 모바일 기프티콘(2만원권)도 증정한다. 온라인몰인 유샵에서 구매 시 ▲네이버페이, 요기요 등 매월 쇼핑쿠폰팩 5000원권(24개월) ▲단말 공시지원금 추가 15% 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