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1만원대 가성비 위스키 '랭스' 출시
2022-03-02 서영길 기자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가격을 1만원대로 낮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랭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랭스는 알코올 도수 40도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글렌고인, 탐두 등 유서 깊은 증류소를 운영하는 이안 맥클라우드의 위스키다. 700㎖ 기준 약 1만원 대에 판매된다.
랭스는 온더락(위스키를 얼음에 희석시켜 음용하는 방식)뿐 아니라 사이다, 토닉워터 등 다양한 음료를 섞어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집에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는 홈텐딩 족을 위한 하이볼 추천 레시피를 담은 넥텍도 함께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위스키 입문자들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를 출시했다”며 “랭스를 이용해 다양한 하이볼 레시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