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CJ제일제당·팔도·롯데칠성음료·동서식품·크리스피크림·풀무원·배스킨라빈스

◇ CJ제일제당, 한정판 ‘햇반 라이스크림’

CJ제일제당은 한정판 햇반 라이스크림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햇반 라이스크림은 밥알이 들어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17일부터, 공식몰 CJ더마켓에서 3월 초부터 총 200만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제품은 쌀을 5% 내외로 함유해 진짜 밥알이 씹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헀다. 용기는 햇반과 동일한 디자인을 활용해 굿즈 느낌을 연출했다. 제품은 '흰쌀밥맛'과 '흑미밥맛'으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공식 유튜브 채널 '제일의 맛'을 통해 2분30초 분량의 햇반 라이스크림 숏드라마도 공개했다.

◇ 팔도, 틈새라면 신제품 매운짜장·매운카레 2종

팔도는 '틈새라면 매운짜장'과 '틈새라면 매운카레' 등 틈새라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국물 없는 라면이다. 제품 모두 '베트남 하늘초'를 적용해 매운맛을 살렸다. 액상스프는 대용량(100g)으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팔도는 면의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면발 두께도 25% 가량 늘렸다.

틈새라면 매운짜장은 모던 중식당 브랜드 차이(CHAI)797과 협업해 만들었다. 유니짜장 스타일로 다짐 돈육을 넣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틈새라면 매운카레는 베트남 하늘초의 매운맛과 카레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 롯데칠성음료, 가성비 좋은 칠레산 와인 ‘파고’

롯데칠성음료는 가성비 좋은 칠레산 와인 ‘파고’ 3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파고는 롯데칠성음료와 칠레의 와인 명가 ‘비냐 마올라’가 지난 1년 여간 공동 기획한 와인이다. 칠레의 대표적 와인 산지인 ‘센트럴 밸리’에서 생산된다.

먼저 선보이는 ‘파고 카버네 소비뇽’은 칠레 센트럴 밸리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품종 ‘카버네 소비뇽’ 100%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3개월간의 오크 숙성을 통해 초콜릿, 블랙베리 등 검은 과실류의 향과 부드러운 복합미가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4월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와인 2종 파고 스위트 레드, 파고 스위트 화이트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 동서식품, 한정판 ‘미스터리 오레오’

동서식품은 베일에 싸인 제품의 맛을 맞혀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한정판 쿠키 ‘미스터리 오레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스터리 오레오는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오레오 쿠키와 비밀 향료로 맛을 낸 ‘미스터리 크림’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먹어보기 전까지는 어떤 맛인지 알 수 없는 새로운 콘셉트로 출시됐다.

동서식품은 18일 오후 7시부터 신제품 론칭 방송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 다음달 4~27일 미스터리 오레오 맛의 정답을 맞히는 ‘쉿! 스포금지 미스터리 오레오’ 이벤트도 열린다.

◇ 크리스피크림도넛, 생딸기로 토핑한 시즌 신제품

롯데GRS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이 딸기 페어링 세트 등 딸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봄을 맞아 신선한 생딸기로 화려하게 토핑해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시즌 제품이다. 딸기 듬뿍 더즌, 딸기 스페셜 더즌, 딸기 페어링 세트 등이 준비됐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8시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유투버 상해기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유투버 상해기와 진행하는 11번가 라이브 방송에서는 매장에 방문해 제품들을 소개한다.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 대상 출연진 게임과 구매 인증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풀무원, 프리미엄 새우가스 ‘통통새우 쉬림프카츠’

풀무원식품은 큼지막한 새우를 통째로 넣고 습식 빵가루로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카츠 신제품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는 전문점 스타일의 새우가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 카츠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새우를 사용했다. 큼직한 새우를 통째로 넣어 새우 특유의 통통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튀김옷은 7㎜ 굵기의 큼지막한 습식 빵가루로 만들어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스타일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풀무원은 가정에서 조리 시 기름없이 에어프라이어로 약 13분 조리하면 전문점에서 맛보는 듯한 새우가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SPC 배스킨라빈스,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

SPC 배스킨라빈스는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은 우유 아이스크림에 청정 소금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금은 알프스에서 나온 프리미엄 소금 ‘알펜잘츠’를 사용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을 담은 ‘레디팩’과 찹쌀떡 디저트 제품 ‘아이스 모찌’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