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CES 2022' 오프라인전시 참가한다
현대차도 참석 확정
2021-06-16 문기수 기자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삼성전자와 LG자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박람회 ‘CES 2022’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인다.
16일 CES2022 행사 주최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디지털로 병행해 치뤄진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LG전자와 삼성전자, 아마존, 인텔 등 참가를 확정한 주요 업체들의 목록이 게제됐다.
국내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업계는 CES2022에서 삼성전자가 차세대 TV인 퀀텀닷(QD) TV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초고화질 OLED TV 신제품과 AI로봇 신기술, 전장 사업 비전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비전을 보여줄 최신 개인용 비행체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