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

에어워시·UV 냄새분해필터로 신발 냄새 제거

2021-05-27     김지훈 기자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삼성전자는 탈취·건조·살균을 통해 신발을 관리해주는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에어드레서의 핵심기술인 ‘에어워시’와 UV(자외선) 기술을 활용한 신발관리기다.

‘UV 냄새분해필터’가 에어워시로 털어낸 냄새 입자를 분해해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해 준다.

신발을 사람 체온과 비슷한 40℃ 이하의 온도로 건조해 주는 ‘저온 섬세 건조 히트펌프’ 기술도 적용됐다.

비스포크 슈드레서 상칸에는 ‘제논(Xenon) UVC 램프’가 적용돼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제거해 준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슈드레서의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에 대해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부품 수리 또는 교체를 해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