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물산 건설부문 압수수색…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검찰, 삼성물산 건설부문 압수수색…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 오경선 기자
  • 승인 2019.03.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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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오경선 기자] 검찰이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물산 등을 다시 압수수색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무실과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삼바 업무에 관여한 삼성물산 일부 임직원도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상사 등 다른 사업부문은 압수수색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된 삼성물산은 건설은 강동구 상일동, 상사는 송파구 잠실, 패션은 강남구 도곡동, 에버랜드 리조트는 용인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있다.

삼바는 지난 2015년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법적 지위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는 수법으로 약 4조5000억원 규모의 고의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작년 12월 삼바 본사와 삼성물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회계자료 및 내부보고서 등 분식회계 관련 자료를 대규모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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