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제역 효성 해링턴 모델하우스 화재…계약 차질 우려
서울 홍제역 효성 해링턴 모델하우스 화재…계약 차질 우려
  • 오경선 기자
  • 승인 2019.03.13 20:5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촬영=오경선 기자
사진=오경선 기자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서울 은평구 홍제 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홍제역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에 화재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청약 당첨자 계약 일정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오후 4시16분께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가 2시간여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층짜리 모델하우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가건물인 모델하우스 전체가 불에 탔다.

모델하우스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타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해당 모델하우스는 효성중공업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임대 중인 철골 구조 건물이다.

모델하우스 화재가 난 때와 비슷한 시각 약 2㎞ 떨어진 인근 북한산 곳곳에서도 불이 붙었다. 

계약서를 작성하는 모델하우스에 화재가 나면서 추후 청약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7일 당첨자가 공개됐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이 예정돼 있다.

이번 화재로 당장 계약 장소 변경이 불가피하다. 또한 사고원인 조사에 따라 모델하우스 관리 주체인 효성 측의 과실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수 있다.

한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동에 약 20년 만에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관심을 모았다.

촬영=오경선 기자
사진=오경선 기자
촬영=오경선 기자
사진=오경선 기자
촬영=오경선 기자
사진=오경선 기자
촬영=오경선 기자
사진=오경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명진 2019-03-13 21:13:13
계약이 문제인가요? 북한산에 불이 번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