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해외 항공기 금융펀드에 2000만 달러 투자
국민은행, 해외 항공기 금융펀드에 2000만 달러 투자
  • 오경선 기자
  • 승인 2019.03.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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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오경선 기자] KB국민은행은 해외 항공기 금융펀드에 2000만달러(약 220억원)를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항공기 금융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노부스 캐피탈(Novus Aviation Capital)이 운용하는 프로젝트다. 2건의 펀드에 각각 1000만달러씩 나눠 투자했다.

해당 펀드는 각각 4억달러, 3억달러 등 총 7억달러 규모로 조성된다.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 보잉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항공기 금융 시장은 매년 약 100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움직이는 거대시장으로 부상했다. 항공여객과 화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이 시장에선 신디케이션, 채권발행, 보험 등 다양한 금융기법이 두루 활용된다.

국민은행은 이번 투자를 다른 그룹사들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은행이 펀드에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고, KB증권은 펀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뉴욕, 런던, 도쿄 등에 설치한 글로벌 IB데스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처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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