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인도 첫 점포 '구루그람지점' 오픈
국민은행, 인도 첫 점포 '구루그람지점' 오픈
  • 안준영 기자
  • 승인 2019.02.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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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제공

[포쓰저널=안준영 기자] KB국민은행은 전날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구루그람시에 현지 첫 점포인 '인도 구루그람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2012년 6월 인도 뭄바이사무소를 개설한데 이어 2016년 4월 뭄바이사무소를 구루그람(옛 구르가온) 지역으로 이전했다. 구르가온사무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지금까지 구루그람지점 설립을 준비해 왔다.

수도 뉴델리 남서쪽 외곽에 위치한 구루그람은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위성 도시다.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의 수도권 거점이 몰려있는 곳이다.

구루그람지점은 한국계 기업은 물론 현지 업체와 다국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예금, 외화 송금, 대출, 수출입 금융, 파생상품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할 예정이다.

개점식에는 허인 국민은행장, 신봉길 주 인도 대사, 자야쿠마르(Jayakumar) 인도 바로다은행(Bank of Baroda) 은행장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허 은행장은 축사에서 "인도와 아세안국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신남방 정책 으로 한국 기업의 인도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구루그람지점은 서남아시아의 거점점포로 중동, 북아프리카, 유럽시장을 향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은행장은 이어 열린 자야쿠마르 인도 바로다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양 은행간 포괄적 업무제휴를 기반으로 인도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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