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 자체 암호화폐 'JPM코인' 개발...美 대형은행 첫 사례
JP모건체이스, 자체 암호화폐 'JPM코인' 개발...美 대형은행 첫 사례
  • 강민혁 기자
  • 승인 2019.02.15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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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NBC 캡처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NBC 캡처

[포쓰저널]  JP모건체이스가 자체 암호화폐인 'JPM 코인'을 조만간 발행할 예정이라고 CNBC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대형 은행이 자체 암호화폐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P모건은 향후 국제거래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암호화폐 개발은 이런 움직임의 첫 현실 적용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JP모건체이스의 하루 거래 금액은 6조달러에 달한다. 

JP모건은 준비기간을 거쳐 수개월내 일부 거래를 'JPM코인'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금융기관 간 국제송금 분야에 우선 적용될 전망이다.

JPM코인은 미국 달러화와 1대 1 비율로 가치가 고정되는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다.  수요공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비트코인 등 기존 암호화폐와는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른 셈이다.

JP모건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그동안 비트코인에 대해 "사기"라며 강한 반감을 나타내 왔다.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으로 현실화한 기여는 있지만 투기 수단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속성을 부여하는 바람에 블록체인 기술의 현실적용과 발전에 되레 장애가 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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