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폭언·폭행 견딜 수 없었다'...한진家 조현아 남편 이혼 이유
'아내 폭언·폭행 견딜 수 없었다'...한진家 조현아 남편 이혼 이유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2.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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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자료사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자료사진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아내의 폭행’을 주장하며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ㄱ씨는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청구소송을 제기하며 이혼 청구사유를 ‘폭행’으로 제출했다.

ㄱ씨는 소장을 통해 조 전 부사장의 잦은 폭언, 폭행으로 인해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 힘들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육권 역시 자신이 가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6월 언론을 통해 조 전 부사장이 “아이와 남편이 있든지 상관없이 소리를 쳤다”는 ㄱ씨의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측은 해당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ㄱ씨가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최근 한진그룹 오너일가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이혼을 결정했다는 얘기도 나온 바 있다.

ㄱ씨는 지난해 4월 이혼 조정 절차를 무시하고 곧 바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일반적으로 이혼의 경우는 이혼 조정 절차를 거친 후 정식재판이 열린다. ㄱ씨의 이 같은 행동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이혼하길 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해당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부장판사 권양희)에 배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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