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및 치료 음식①] - 깻잎, 로즈마리, 방아, 레몬밤
[치매 예방 및 치료 음식①] - 깻잎, 로즈마리, 방아, 레몬밤
  • 홍경환 기자
  • 승인 2019.02.15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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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강화시키는 '로즈마린산' 함유 식품
깻잎에는 기억력을 강화시켜주는 로즈마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깻잎에는 기억력을 강화시켜주는 로즈마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자료사진

[포쓰저널=홍경환 기자] 흔히 치매를 예방하는 음식하면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 그리고 인삼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강황은 우리나라 노인 입맛에 잘 맞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인삼은 비싸다는 점 때문에 자주 접하기 어렵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매일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식재료가 치매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면 어떻게 될까? 치매 유병률을 낮추고 치매 환자들의 증세가 악화되는 것을 막는데 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찾아보면 우리 주변에 치매에 좋은 음식들은 매우 많다. 오늘은 치매에 좋고 매일 식탁에 올리기도 부담스럽지 않은 '약'으로 깻잎과 방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치매 환자들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분해되어 없어지는 증상을 겪는다. 우리 뇌 속의 아세틸콜린이 없어지면 기억력이 저하되고 잠을 잘 자지 못한다. 하지만 로즈마린산이란 물질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면 아세틸콜린이 분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로즈마린산은 서양의 허브 식물인 로즈마린에 많이 함유돼 있어 '로즈마린산'으로 이름지어 졌는데, 깻잎에는 로즈마린보다 더 많은 '로즈마린산'이 함유돼 있다. 마른 깻잎 1g에 들어있는 로즈마린산은 76mg으로 로즈마리(11mg)보다 7배나 더 많이 함유돼 있다. 깻잎은 장아찌로 담그거나 김치로 만들어 매일 식탁에 올릴 수 있다. 
 
그렇다면 깻잎과 로즈마린 이외에 로즈마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경상도에서 추어탕에 흔히 들어가는 방아도 로즈마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방아는 추어탕 뿐만 아니라 매운탕 등에 넣어도 매우 좋은 향신료이다. 
  
보리차 처럼 물 대신 먹을 수 있는 형태를 원한다면 허브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앞서 이야기한 로즈마린은 허브차로 마시기 좋고, 레몬밤도 차 형태로 마시기 좋은 허브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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