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대 불출마"...'빅3' 중 황교안만 완주 가능성
홍준표 "전대 불출마"...'빅3' 중 황교안만 완주 가능성
  • 이언하 기자
  • 승인 2019.02.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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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자료사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자료사진

[포쓰저널]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나섰던 홍준표 전 대표가 11일 전당대회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대표 외에도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도 전대 개최일을 2주이상 늦추지 않을 경우 오는 12일 당 대표 후보등록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한국당 지도부는 지난 8일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오는 27일 개최하기로 결정한 만큰 이른바 '빅3'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만 완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이다.저의 부족함이다"며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많이 듣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내 나라 살리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하여 우리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홍준표 전 대표 전당대회 입장문  전문.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이번 전당대회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하여 우리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입니다. 

저의 부족함입니다.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많이 듣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내 나라 살리는 길을 묵묵히 가겠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2019. 2. 11.  홍준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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