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전년比 28% 급락...연간으론 58조원 1.75% 증가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전년比 28% 급락...연간으론 58조원 1.75% 증가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1.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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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김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시장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에는 영업이익 하락률이 30%에 육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18% 감소한 59조265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8.69% 하락한 10조8006억원, 당기순이익은 30.68% 줄어든 8조4622억원을 기록했다.

연간으로는 소폭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은 243조7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소폭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7% 증가한 58조8867 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12% 증가한 44조3449 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로는 반도체 등 DS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3%하락한 27조7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연간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18조5700억원으로 집계됐다. 

CE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1조79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간으로도 6% 감소한 42조1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IM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감소한 23조 3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100조68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 스마트폰 관련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감소해 실적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가 업계 공급은 늘었지만 수요는 줄어들면서 판매 수익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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