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심석희' 성폭행 피해 올림픽메달리스트 현역 국대 더 있다...14일 관련 기자회견
'제2의 심석희' 성폭행 피해 올림픽메달리스트 현역 국대 더 있다...14일 관련 기자회견
  • 주수정 기자
  • 승인 2019.01.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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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심석희 선수 외에 성폭행을 당한 빙상 선수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수도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현역이라고 한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신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성폭행, 성추행을 포함한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한 선수는 미성년자를 포함해 최소한 다섯 명 이상으로 전해진다.

젊은빙상인 연대의 여준형 대표는 오는 14일 추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여기서 관련 사실이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젊은 빙상인 연대는 두 달 전부터 성폭력 의혹을 조사했다.

그 결과 5~6 건의 성폭력 의혹 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한 선수 중에는 심석희 선수 처럼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사례도 있다.

박지훈 젊은빙상인연대 자문 변호사는 이 피해자가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현역 국가대표인 선수라고 했다.

가해자가 국가대표 지도자였는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젊은빙상인연대측은 피해 선수 공개 여부는 본인 의사에 따라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여준형 젊은빙상인연대 대표는 피해사례의 구체적 내용 공개에 대해 "선수 생활을 유지해야 하고, 또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좀 더 논의를 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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