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N증시일정] 미중 무역협상 본격화, 파월 등 FOMC 멤버들 '스피킹 위크'
[뉴욕N증시일정] 미중 무역협상 본격화, 파월 등 FOMC 멤버들 '스피킹 위크'
  • 강세준 기자
  • 승인 2019.01.06 01: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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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롤러코스트 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뉴욕과 여의도 증시가 이번주(1월7~11일) 에는 미중 무역협상의 진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차관급 대표단은 7일부터 이틀 간 베이징에서 아르헨티나 G20 회담 이후 처음으로 공식 협상을 벌인다.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도 잇따른다. 연준의 올 금리정책 풍향과 관련해 시장의 이목이 쏠릴 수 밖에 없다. 

미 무역대표부와 중국 상무부는 지난 4일 제프리 게리쉬 USTR 부대표를 비롯해 미 농업부, 에너지부, 재무부 차관과 백악관 인사 등으로 구성된 미국측 협상팀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양국 대표단은 7~8일 베이징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다. 협상 당사자는 차관급들이지만, 도널드 트럼트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원격 조종할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협상시한인 2월말까지 대타협이 이뤄질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무역전쟁의 본질이 기술전쟁, 나아가 글로벌 패권 경쟁이고  이번 국면의 향배가 향후 중장기 국제정세 흐름을 가르는 주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란 건 두 나라 수뇌들이 모두 인식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중국과의 협상이 타결되기를 바란다"면서도 "(만약 협상 타결이)불발되면 중국은 미국에 수백억달러의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 그것도 나쁜 건 아니다"고 말했다.

타결에 더 적극적인 것은 중국이지만, 공산당 핵심부에는 여전히 회의론이 팽배한 분위기다. 트럼프 행정부가 노리는 것이 궁극적으로 '중국제조 2025' 철회 등 중국의 첨단 기술 개발력 약화와 시장개방 확대라는 게 중국측 인식이다. 

중국 정부는 관영매체들을 동원해 '타협은 가능하지만 국가 존엄과  핵심가치에 대한 양보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해 강조하고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의 변화가능성도 여전히 주요 변수다. 지난 주 후반  파월 의장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비둘기파' 발언을 쏟아내면서 뉴욕증시 등 시장은 환호했다.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뿐 아니라 연준의 대차대조표 정상화, 즉 시중유동성 축소 정책도 수정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12월 FOMC 때만해도 이 부분에 대한 파월 의장의 입장은 완고했다. 

​파월 의장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다시 공개 연설대에 선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도 파월 의장과 함께 같은날 뉴욕대 포럼에 참석해 발언한다. 

이들과 함께 올해 FOMC 투표권자인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0일 오전 연설한다. 

11일 오후엔 미 노동부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연준은 CPI 보다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동향에 좀더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 파월 의장이 4일 "물가수준을 눈여겨 보겠다"고 한 만큼 관심대상이다.

미국 CPI는 지난해 7월 2.9%를 기록한 이후엔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11월엔 2.2%로 떨어졌다.  

12월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반대론자들은 이 수치를 거론하며 연준이 데이터에 역행한다며 반발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추이./자료= 미 노동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추이./자료= 미 노동부통계국

[주간 증시 캘린더]

▶1.7. 월(이하 한국시간)

06:00 한국 12월 외환보유고

18:00 중국 12월 외환보유고

19:00 EA 11월 소매판매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 (~8일)

▶1.8.화

00:00 미국 11월 공장주문, 12월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08:30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가이던스

14:00 일본 12월 소비자신뢰지수

19:00 EA 12월 기업신뢰지수

22:30 미국 11월 무역수지

▶1.9.수

08:00 한국 12월 고용동향

19:00 EA 11월 실업률

22:30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총재 연설

▶1.10.목

00:00 캐나다 BOC 기준금리 결정( 현 1.75%)

00:30 미국 EIA 주간 원유재고량 변화

01:30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04:00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12월 회의록

10:30 중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21:30 EA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록

22:30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1.11.금

00:00 미국 11월 도매재고, 11월 신규주택판매

02:30 미국 제임스 불러드 세이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뉴욕대)

02:45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

03:00 미국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연설

09:00 미국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연설

18:30 영국 11월 무역수지

22:30 미국 12월 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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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 2019-01-06 0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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