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발령...7일 서울 아침 -9도 등 전국 맹추위
[날씨]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발령...7일 서울 아침 -9도 등 전국 맹추위
  • 강민규 기자
  • 승인 2018.12.0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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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 발령 현황./기상청
한파 등 기사특보 발령 현황./기상청

[포쓰저널]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치면서 6일 밤  11시를 기해 경기 북부와 강원도 경북 충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내려진 한파특보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밤 10시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충청도와 전라도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대륙고기압의 확장에 따라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구름대는 밤 사이 더욱 발달하면서 남동진해 7일 새벽부터 서해안지역에 눈이 시작돼 8일까지 이어지면서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북서쪽에서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시간당 1~2도씩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으며, 중부서해안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해져 강풍주의보가 발표되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옥외간판이나 비닐 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부 남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됐다.

풍랑특보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인천(강화),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영덕,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군위, 구미),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충주, 괴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가평, 양평,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10월~4월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때 ▲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 보다 더 추울 때는 한파경보가 내려진다. 

7일 오전 전국 주요 도시 별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11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전 -5도, 안동 -5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1도, 목포 0도 울산 -1도, 창원 0도, 부산 1도, 제주 5도 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인천 -4도, 수원 청주 -2도, 백령도 -4 도, 전주 -1도 등 충청 이북은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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