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일 5G 서비스 개시....박정호 사장 'ICT 혁신·사회적책임' 강조
SKT, 1일 5G 서비스 개시....박정호 사장 'ICT 혁신·사회적책임' 강조
  • 김성현
  • 승인 2018.11.2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사진=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사진=SK텔레콤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29일 내달 1일 5G(5세대) 무선통신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사내 게시판을 통해 5G·AI(인공지능) 융합 기반 ‘New ICT 혁신’을 재차 당부했다.

박정호 사장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5G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대동맥이며, AI는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 솔루션을 찾아내는 두뇌”라며 “SK텔레콤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G와 AI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인프라로 초연결·초융합 시대를 촉발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오프라인에 머물렀던 모든 사물을 정밀하고 빠르게 연결해 우리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새로운 산업과 가치가 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를 의식했는지 직원들에게 통신사가 가져야 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언급도 했다.

박정호 사장은 “New ICT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통신 인프라를 운용하는 엄중한 사회적 책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며 “네트워크, 생활, 사회 모두 복합성이 높아지기에 앞으로는 찰나의 흔들림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기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항상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보안 체계를 갖추겠다”며 “글로벌 톱 플레이어, 중소·스타트업과 장벽 없는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12월 1일부터 서울, 수도권 및 6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지역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5G 상용 서비스는 제조업 분야의 기업 고객에게 먼저 제공된다. 내달 1일 탄생할 SK텔레콤 5G·AI 융합 서비스 국내 1호 고객은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명화공업’이다.

명화공업은 SK텔레콤의 ‘5G-AI 머신 비전(Machine Vision)’을 도입해 제품 품질을 검증한다. 생산라인 위 제품을 다각도로 촬영한 초고화질 사진은 5G모바일 라우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된다.

서버의 고성능 AI는 순식간에 사진을 판독해 제품 결함 여부를 확인한다.

산업용 5G 서비스는 모바일 라우터, 통신, 솔루션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용료는 맞춤형 서비스 특성상 기업마다 다르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5G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