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거버넌스 및 컨센서스 위원회(BGCC) 출범
블록체인 거버넌스 및 컨센서스 위원회(BGCC) 출범
  • 오경선 기자
  • 승인 2018.09.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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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CC 임시의장인 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오경선 기자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거버넌스와 컨센서스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블록체인 거버넌스 및 컨센서스 위원회 (BGCC·Blockchain Govenance & Consensus Committee)가 출범했다. BGCC는 기존 인터넷처럼 블록체인과 암호화페(가상화폐)에도 명확하고 통일된 거버넌스와 컨센서스를 업계 자율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GCC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블록체인 거버넌스 위원회 출범식 및 첫 모임을 가졌다.

배재광 임시의장이 BGCC 설립 취지 및 목표, 구성,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다.

배 임시의장은 “ICO(가상화폐공개) 시장이 제대로 적립되기 위해서는 ICO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들과 상의해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11월 중 공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ICO메뉴얼과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ICO실태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년까지 몰타, 미국, 싱가폴 등 글로벌화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구성은 소위원회 형태로 이뤄진다. 기술분야(Technical Working Group), 암호화폐분야(Cryptocurrency Working Group), ICO분쟁조정위원회 등 3개로 구성된다”며 “특히 분쟁조정위는 ICO관련해서 향후 법적으로 코인 홀더(투자자)와 발행자들 간의 분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급히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 임시의장은 “코인 홀더와 코인 이슈어 간의 이해조정이 가능한 거버넌스가 만들어 져야 한다”며 “한국이 블록체인 시장에서 가장 약한 부분은 기술 분야다. 전세계가 지난 5년 동안 발전할 때 한국이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ICO 관련 기준 등을 적립하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BGCC에는 ▲크립토엔젤-류인수·김완수·정보석·김대용·김재홍 ▲변호사-김규식·김민교·김현철·임지영·조원희 ▲코인홀더-선지웅(교수)·윤대웅·정슬기(의사)·정창수 ▲블록체인전문가-김경석(교수)·배익권(회계사)·김광남(변리사) ·최은창·배운철(체인프레스) ·김영로 ▲ICO업체-김경수(인스타코인)·한정택(루덴스블록체인)·송명석(코스콤) ▲미디어-강세준(포쓰저널)·손예슬(지디넷코리아)·박명기(게임톡), 이명호(여시재 연구원), 심정우(의회정책아카데미) 등과 중국 게이트 IO 거래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의 아버지 전길남 교수 이하 인터넷거버넌스와도 함께 하며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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