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이슈 > 사회
'일감몰아주기' SPC, 이번엔 오너 둘째 허희수 대마 흡입 구속
임창열 기자  |  imkazama@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7  22:16:0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허희수 SPC 부사장./자료사진

[포쓰저널=임창열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41) SPC그룹 부사장이 대마를 밀수하고 흡입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일감몰아주기 의혹 등으로 대대적인 조사를 받고 있는 SPC그룹은 허 부사장의 구속으로 사면초가인 모양새다.

7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허 부사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허 부사장은 대만 등지에서 공범들과 함께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오고 흡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허 부사장이 해외에서 반입한 대마를 흡입한 증거를 확보했지만 공범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SPC그룹은 이날 사과문을 내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허 부사장을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했고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국세청 조사도 받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SPC 본사를 급습하는 등 100여명의 조사관을 동원해 대대적으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 SPC그룹의 일감몰아주기와 부당 내부거래 혐의를 잡고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허 부사장은 허영인 SPC회장의 차남이다. 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 한뒤 파리크라상 마케팅본부장, SPC그룹 전략기획실미래사업부문장 등을 거쳤다.

허 부사장은 미국 뉴욕의 유명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을 국내에 도입, 강남 1호점을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공으로 2016년 10월 SPC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임창열 기자

imkazama@naver.com
임창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92, 광화문 오피시아빌딩 1923호 (우 031186)   |  법인명:(주)AZ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431-86-0043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아03289   |  신문등록일: 2014년 8월13일  |  발행인/편집인 : 강세준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주  |  대표전화:02)766-9749  |  고충처리인 : 김현주  |   대표이메일 : unha4th@gmail.com
Copyright © 4TH JOUR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