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종다리' 소낙비도 잠시...폭염에 열대야, 더 끓는다
[날씨] '종다리' 소낙비도 잠시...폭염에 열대야, 더 끓는다
  • 주수정 기자
  • 승인 2018.07.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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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현재 폭염특보 현황./기상청

[포쓰저널=주수정 기자] 28일 오후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단물 같은 소낙비가 잠깐 쏟아졌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8일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향후 열흘 간에도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을 보이는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이 기간 밤 최저기온이 26~27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31일 36도를 비롯해 35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일요일인 29일 전국 기온은 서울경기 27~36도, 경원영서 25~33도, 강원 영동 25~29도,  서해5도 24~32도, 울릉도독도 24~27도, 충남 26~36도, 충북 26~36도, 경북 25~34도, 경남 25~32도, 전북 25~35도, 전남 26~36도, 제주도 26~32도로 예보됐다.

제12호 태풍 종다리는 도쿄와 오사카 부근 일본 본토를 관통한 뒤 월요일인 30일 오후 3시 경 서귀포 동쪽 23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전망이다. 

'종다리' 소나기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28일 오후 현재 폭염경보 지역은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문경,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 전라북도 등이다.

폭염주의보 발령지역은 울산, 부산, 인천(옹진),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통영),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도, 청송, 경산, 영천),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서해5도 등이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도 자주 발생하겠다"고 말했다.

▲ 제12호 태풍 종다리 예상 진로./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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