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개 판매 눈앞

이미지=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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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이현민 기자] 팔도는 대표 용기면 '왕뚜껑' 누적 판매량이 22억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 들어 지난 달까지 왕뚜껑의 누적 판매량은 8000만개를 기록하며 자체 판매량 최대치까지 경신했다.

팔도는 연말까지 9000만개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신장한 수치다.

왕뚜껑의 대표 브랜드인 ‘킹뚜껑’의 누적 판매량은 800만개를 넘어섰다.

팔도는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인지도를 높이며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 증가와 런치플레이션(런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영향으로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도 판매 확대 요인으로 꼽았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 왕뚜껑은 색다른 용기와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신제품 개발 및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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