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사옥 전경/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사옥 전경/사진=KB국민카드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KB국민카드가 2022년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ESG 평가기관이다. 서스틴베스트 2022년 하반기 ESG 평가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개 평가부문을 14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진행했다. 

KB국민카드는 환경 혁신활동, 고객관리,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의 노력을 인정 받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환경 부문(E)에서  KB Pay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카드의 확산과 ‘그린카드’ 등 ESG 특화 상품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 이행을 선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 부문(S)에서는 국내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퓨처나인’을 통해 신생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 등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G)에서도 주주권리보호, 이사회, 감시기구, 내부통제, 공시 등 모범적인 지배구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탄소중립 추진, ESG 금융확대, 다양성 추진 등 KB금융그룹의 ESG 핵심 전략을 이행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및 사회적인 ESG 확산을 지원하는 역할에도 더욱 충실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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