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IP 최대 팬덤 지역

이미지=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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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일을 10일(현지시각기준)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컴투스는 세계 최대 게임 마켓인 북미에 크로니클을 출시해 웨스턴 MMORPG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출시를 확정했으며,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북미는 원작인 ‘서머너즈 워’ IP(지적재산권) 팬덤이 가장 많이 포진한 지역이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컴투스는 북미게임 시장이 콘솔과 PC 비중이 높은 만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서도 고퀄리티 콘텐츠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다양한 채널로 시장을 개척하고, ‘크로니클’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토대로 기존 IP 팬 뿐만 아니라 현지 게이머들을 폭넓게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크로니클은 다양한 속성과 스킬을 가진 여러 소환수를 상대와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고도의 전략적 재미와 더불어, ‘직접 하는 재미’를 높이는 수동 전투의 묘미도 북미 유저들의 플레이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컴투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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