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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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서영길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태생)를 겨냥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샌드사운드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적극적으로 외부활동을 시작한 20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다. 편안하고 실용적인 핏과 디자인의 스웨터, 트레이닝 팬츠, 데님 팬츠, 점퍼 등을 선보였다.

첫 컬렉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빅서로 떠나는 로드 트립을 주제로 빈티지한 프린트와 레터링 자수 등을 더했다.

샌드사운드는 Z세대의 디지털 네이티브 성향을 고려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20대들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빅서로 향하는 여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고객들에게 간접 경험을 제공한다.

샌드사운드는 SSF샵과 비이커 한남·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이재홍 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사업개발팀장은 “20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상품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함께 즐기고 함께 입고 싶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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