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CJ프레시웨이는 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영유아 보육 및 교육시설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목표로 협력을 도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28일 충청남도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협약에 따라 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에 소속된 전국 1200여 개 보육 및 교육시설에 건강하고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를 유통하는 동시에 행정, 노무, 기술 등 전방위적 서비스 지원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영유아 쿠킹클래스, 오감 체혐형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식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직원 및 운영진에는 위생, 영양 관리부터 노무, 법무 등 행정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육시설에 특화된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개별 시설의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등 고품질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스스로 잘 먹을 수 있게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자연스럽게 먹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의 일환으로 채소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영양사, 영유아식 전문 셰프가 소속된 전문 팀이 기획한 고객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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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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