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협풍 오픈월드 액션 RPG

이미지=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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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중국의 귀곡공작소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귀곡팔황 (鬼谷八荒)의 공식 한국어판을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귀곡팔황은 선협(동양형 판타지 무협) 콘셉트의 톱뷰 오픈월드 액션 RPG이다. 지난해 출시 당시 선협 콘셉트를 잘 살린 게임성과 잘 짜여진 세계관, 매 게임마다 다른 플레이 경험으로 무협 게임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고 스마일게이트 측은 소개했다.

귀곡팔황은 방대한 스케일과 긴 플레이 타임, 다양한 육성 요소로 매 플레이마다 다른 콘셉트로 진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무작위로 생성되는 NPC와 여러 관계를 맺어가며 RPG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든 캐릭터가 어떤 형태로든 서로 관계를 맺고 있어 친구와 원수가 한 순간에 바뀌고, 원수의 문파나 가족들이 몰려오는 등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해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토브인디에 선보이는 귀곡팔황은 기존 한글 패치를 제작한 유저와 개발사와 협력하며 개발해 공식 한글화 버전으로 채택된 버전이다.

스토브인디는 게임의 한국어를 공식 지원함으로써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번역 품질을 개선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여승환 이사는 “이미 입소문을 타며 인기작으로 자리 잡은 ’귀곡팔황’을 공식 한글화로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스토브인디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선보이는 공식 한글화 버전인 만큼 더욱 쾌적하고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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