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거래일 간 무손실 기록 행진

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8일 삼성 KODEX KOFR 금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조200억원으로 상장 5개월 만에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이 ETF가 이달 초 상장 4개월 만에 역대 최단기간 순자산 2조원을 돌파한 15영업일 만에 또다시 1조원이 증가하며 새로운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가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유일한 ETF라고 밝혔다.

KOFR은 익일물 국채·통안증권 담보부 금리로 이 ETF는 매 영업일 기준으로 이자수익이 확정, 누적된다.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상장 후 105거래일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무손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기준 KOFR 금리는 연 2.564%다.

개인 1개월 누적 순매수는 312억원에 달했으며 총 누적 순매수는 473억원 규모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금리인상이 즉각 반영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투자자에게 가장 쉽고 편한 현금 관리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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