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지자체, 한돈자조금 등과 협업 행사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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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이마트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과일, 한돈데이'를 열고 샤인머스캣, 홍시, 골드키위, 사과, 삼겹살, 목심 등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최근 장바구니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먹거리 부담을 덜기 위해 농협, 지자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파격가로 준비했다. 

특히 샤인머스캣부터 골드키위, 사과, 무화과 등 인기 있는 제철 과일 대상으로 최대 60개 점포에서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골드키위·홍시는 약 50%, 샤인머스캣은 약 30% 저렴한 수준에 판매한다. 기타 행사 품목들 역시 작년 동기간 대비 저렴하게 기획했다.

이마트는 올 초부터 이어진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농협, 지자체들과 협업해 작년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아울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한돈데이' 행사도 진행해  1등급 한돈 전품목(브랜드, 냉동, 제주권역 제외)을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함께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삼겹살·목심은 100g당 1000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앞다리살 역시 약 3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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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삼겹살·목심 같은 인기 부위의 경우, 상반기 한돈데이 판매량 대비 약 20% 정도 추가 물량도 확보했다.

이마트 최진일 그로서리 총괄은 “장바구니 물가가 지속 상승하는 상황 속에서도 대형마트 업의 본질을 살려 장바구니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휴를 맞아 기획한 과일데이와 한돈데이를 통해 가격 부담 없이 가족이 함께 맛있고 풍성한 만남의 자리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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