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샤롯데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1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샤롯데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롯데건설은 창립 63주년을 맞아 ‘샤롯데 봉사단’이 1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 66명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에 걸쳐 934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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