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복지 시설에 교육 콘텐츠 및 맞춤형 식단 정보 제공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Functional Unit) 대표(왼쪽)와 박혜경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이 14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진핸된 협약식에서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풀무원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Functional Unit) 대표(왼쪽)와 박혜경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이 14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진핸된 협약식에서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풀무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풀무원은 자사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바른먹거리 제공 및 건강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협약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식단, 교육자료, 원물 수급, 시황정보 등) △영유아 및 사회복지시설 교육 프로그램, 식단, 밀키트 공동 개발 △지구와 개인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 연계 진행(채식데이, 동물복지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주요 행사 상호 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영유아 및 사회복지 시설에 교육 콘텐츠와 맞춤형 식단 정보를 제공한다.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도 제공하게 된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를 활용해 영유아 및 사회복지시설 식단 작성과 영양관리에 참고할 계획이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운영·관리와 어린이 및 사회복지 시설의 단체급식 위생과 영양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영유아 및 복지 시설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급식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풀무원의 깐깐한 바른먹거리 원칙과 급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급식 문화를 형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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