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44가구로 규모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투시도./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투시도./대우건설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대우건설은 26일부터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71가구 △84㎡B 130가구 △84㎡C 29가구 △110㎡A 54가구 △110㎡B 56가구와 펜트하우스 △121㎡P 2가구 △146㎡P 2가구다.

평당(3.3㎡)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 후반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실, 푸른도서관(북카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민회의실,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남측으로는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원지형 보존녹지, 어린이공원(예정), 체육공원(예정) 등도 가깝다.

단지는 음성군과 수도권의 경계에 위치해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향후 음성군에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2025년 준공 예정),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개선사업(2022년 착공예정), 지방도 339호선 금왕-삼성 간 확포장사업(2023년 착공예정), 지방도 533호선 신돈-쌍정 간 확포장사업(2023년 착공 예정) 등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내륙선으로 불리는 경기 화성 동탄-청주공항 간 광역철도 사업도 예정돼 있다. 이 광역철도는 78.8km 길이로 올해 4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개통 시 경기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약 34분이 소요될 계획이다.

청약요건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8월 30일부 31일까지 특별공급,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 정당 계약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 조성되는 2500여세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와 차별화된 상품들을 누릴 수 있디”면서 “여기에 충북 음성군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가 높고, 전국 청약이 가능한 만큼 지역 수요자는 물론, 광역 수요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했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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