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포장재 활용 전년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473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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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서영길 기자] 대상은 청정원이 추석을 맞아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는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효율성도 높였다. 기존 선물세트 쇼핑백에 사용하던 부직포 소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해 '플라스틱 제로' 쇼핑백을 제작했다.

'팜고급유 선물세트', '고급유 선물세트'는 지함 내부의 받침(트레이)도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종이로 제작했다. 모든 포장재가 종이로 이뤄져 있어 분리배출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합리적인 품질과 구성에 대한 소비 트렌드도 반영했다. ▲종합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인기 품목인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명절에 어울리는 청정원의 다양한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한 '홈스토랑 간편식 세트'도 선보인다.  ▲건강보양한식세트 ▲진수성찬세트 ▲에어프라이어 간식세트 ▲홈술 소주안주세트 ▲홈술 맥주안주세트 등이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와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전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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