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까지 할인 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 PB 안마의자 '케페라' 제품./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PB 안마의자 '케페라' 제품./사진=롯데하이마트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안마의자를 출시하고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건강가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안마의자 2종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구매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행사 기간 동안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압구정점, 수원롯데몰점 등 전국 롯데하이마트 100개 주요 매장에서는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와 함께 개발한 안마의자 ‘리프’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체형관리, 스트레칭 등 24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등 패드에는 그래핀 신소재를 활용했다.

이 제품은 빠르게 가열되고 일정 온도를 유지해 온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하좌우전후 입체적인 움직임의 4D 안마 기능도 더했다. 외관은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최중호 스튜디오’와 협업해 유광 화이트 색상 바디에 네이비 색상을 매치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저가형 안마의자 ‘케페라’도 함께 선보였다. 안마의자 및 마사지기 전문 브랜드 제스파와 손잡고 롯데하이마트 전용 제품으로 론칭했다. AI(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이 있어 마사지 도중 손을 빼지 않고도 목소리만으로 마사지 모드 선택, 강도 조절을 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탑재됐다.

제품 뒷면으로 5㎝ 공간만 확보되면 설치가 가능하도록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이 제품 역시 출시 기념으로 40만원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 손기홍 팀장은 “헬스케어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기술력이 우수한 브랜드와 협업해 하이메이드 안마의자를 출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에게 가심비를 만족시켜주는 하이메이드 안마의자를 선물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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