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주가맥축제 포스터./이미지=하이트진로
2022 전주가맥축제 포스터./이미지=하이트진로

 

[포쓰저널] 하이트진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 지역 내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가게맥주(가맥)라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를 살려 기획돼 전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 내 하이트진로 맥주 공장을 활용해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한다. 올해는 당일 생산한 신선한 테라와 함께 전운가맥, 안행광장 등 20여 곳의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열린 2019년 축제에는 3일간 11만명의 방문객이 참여, 맥주 8만병이 완판됐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마련했다. 2019년에 비해 30% 축소한 4000석을 마련하고 자리에 앉아 앱으로 안주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3일간 당일 생산한 청정라거-테라를 매일 공급,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극강의 맥주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맥주 판매 부스를 ‘테라 댐’으로 꾸미고 행사 첫날에는 테라 로고를 연출하는 드론쇼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는 물론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한다.  

축제 둘째 날에는 '테라 데이(TERRA DAY)'로 운영,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를 진행한다. 맥주병 따기 달인, 테라사운드 이벤트 등 관객 이벤트를 시작으로 K-pop 댄스 공연,  DJ 클럽파티,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을 기다려 즐기는 전주가맥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축제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전국의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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