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은 9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Liiv(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Liiv(리브) 콘서트'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와 소통을 위해 201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온 문화 이벤트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Liiv 콘서트'는 싸이, 엔씨티드림(NCT DREAM), 로꼬, 그레이, 헤이즈, 케플러 등이 출연한다. MC로는 정세운, 김도연이 출연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리브 Next 등 주요 금융플랫폼 및 MZ세대 상품·서비스 이용 고객 1만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KB스타뱅킹 이벤트 등 6가지 ‘2022 Liiv 콘서트 티켓 이벤트’를 통해 배부된다. 

이번 콘서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콘서트’로 관람객에게는 플로깅백, 생분해성 플라스틱병 생수 등 친환경 물품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와 기성세대가 문화적으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돌, 힙합뿐만 아니라 싸이와 같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도 출연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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