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홍윤기 기자] 대우건설은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총 96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행사는 대우건설 본사 및 수원의 대우건설 기술 연구원 연구동 견학과 함께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 물놀이,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6회가 진행됐다. 올해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취소된 지 3년 만에 행사가 재개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이벤트’등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