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 신촌그랑자이 아파트에서 진행된 ‘FC서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풋볼클래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이 축구 기술을 배우고 있다./GS건설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 신촌그랑자이 아파트에서 진행된 ‘FC서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풋볼클래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이 축구 기술을 배우고 있다./GS건설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GS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가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자이 입주민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FC서울과 함께 하는 풋볼 클래스는 매년 한 차례씩 이어져 왔다. 올해부터는 자이안 비 서비스의 일환으로 횟수를 늘려 ‘자이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자이 풋볼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해당 단지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서비스다.

풋볼클래스는 서비스가 가능한 단지별로 신청자를 받으며 가족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GS건설은 지난달 10일 FC서울과 함께 서울의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및 마포자이 3차에서, 지난달 24일 신촌그랑자이에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FC서울의 한승규·임민혁 등 현역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입주민 부모와 아이들에게 직접 축구를 지도하고 참가 가족에게 FC서울 티셔츠와 사인볼, 가방 등도 선물했다.

GS건설은 향후 서울 지역 내 자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입주민에게 FC서울 경기 관람 및 ‘FC서울 홈경기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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