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슈퍼말차 25 팝업스토어'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서 28일까지 운영되는 '슈퍼말차 25 팝업스토어'를 무역센터점(8월 1일~7일), 판교점(8월 12일~18일) 식품관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말차·아이스크림·마카롱 등 말차 가루를 특화시킨 식품 25종과 티셔츠·양말·비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슈퍼말차, 슈퍼말차 초코콘, 슈퍼말차 마카롱 등이 있다.

◇ 롯데마트, '못난이 과일' 시세보다 30% 저렴하게 판매

롯데마트는 일반 과일과 비교해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어 일명 '못난이'라고 불리는 B+급 과일을 시세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블루베리, 참외, 자두, 사과 등 10여가지 품목의 못난이 과일을 ‘상생 과일’ 시리즈로 판매하고 있다.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상생 과일의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0% 이상 신장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반 상품 대비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 중인 블루베리는 알의 크기만 작을 뿐 품질과 맛은 뒤처지지 않아 3040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물가안정과 농가 상생을 위해 B+급 농산물 판매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 GS25, 프러포즈 빵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마리토쪼' 출시

GS25는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빵 ‘마리토쪼’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빵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월 1개의 대표 신상품을 출시하는 '월간 브레디크'를 진행하고 있다. 7월 첫 번째 상품으로 소금버터롤케익을 출시했고 두 번째 상품으로 이번 마리토쪼를 준비했다.

마리토쪼는 반을 가른 빵에 생크림을 채운 제품이다. 이탈리아어로 남편을 뜻하는 '마리토(Marito)'에서 파생된 이 빵은 풍부하게 채워진 크림 속에 반지나 보석을 숨겨 프러포즈하던 이탈리아 전통에서 유래됐다.

GS25는 마리토쪼 출시 기념으로 유명 주얼리에서 제작한 반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8월 한 달 간 진행하며 반지는 매주 2개씩 총 8개가 지급된다. 구매 고객은 GS25 모발일 앱인 나만의 냉장고에서 스탬프를 모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아성다이소,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 출시

아성다이소는 애경산업의 클렌징 전문 브랜드인 ‘포인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총 5종으로 구성돼 모든 상품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 동물성 원료 등을 배제한 저자극, 무첨가 처방으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인트 클렌징 용품은 △딥 클린 휩 클렌징 폼 △딥 클린 클렌징 크림 △딥 클린 클렌징 오일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 △블랙헤드 리무버 오일 젤 등 5종이다.

아침 세안부터 메이크업 딥 클렌징까지 저자극으로 세정할 수 있다.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는 뷰티앱 ‘화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