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GRS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3종 구매시 '손흥민 포토카드' 증정

롯데GRS는 자사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협업 이벤트를 22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1000개 매장에서 운영하는 협업 이벤트는 기존 한우불고기버거, 신제품 더블 한우불고기버거·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의 콤보, 세트 메뉴중 하나를 구매할 시 특별 제작한 손흥민 포토카드를 매장 별 선착순 증정한다.

포토카드는 손흥민 선수를 대표하는 ‘찰칵’ 세리머니를 포함해 총 4종류로 구성됐다. 전신을 담은 포토카드는 투명 재질의 카드로 제작됐다.

포토카드 증정 행사는 매장 별 재고 수량에 따라 조기 소진 시 종료된다.

◇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가입자 400만명 돌파

BHC 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멤버십 제도인 ‘아웃백 부메랑 클럽’ 가입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웃백이 운영하는 아웃백 부메랑 클럽은 회원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아웃백에 따르면 아웃백 부메랑 클럽은 블랙 라벨 스테이크와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아웃백만의 프리미엄 스테이크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멤버십 가입자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딜리버리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를 강화한 지난해 멤버십 가입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

김동한 BHC그룹 홍보팀 부장은 “프리미엄 스테이크가 대중화됨에 따라 향후 멤버십 가입자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은 물론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SPC그룹 쉐이크쉑, 론칭 6주년 기념 ‘더 헤리티지 370’ 단독 출시

SPC그룹은 자사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브랜드 한국 론칭 6주년을 기념해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Heritage)’를 주제로 한정 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더 헤리티지 370’과 ‘하동 차차 쉐이크’는 6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한정판 메뉴다. 신제품은 8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오로지 쉐이크쉑 한국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을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콜라보레이션 음원 및 영상도 공개한다. 전소연이 코리안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직접 작사, 프로듀싱한 곡을 선보인다.

◇ 하이트진로 진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 선정

하이트진로는 소주 통칭 브랜드 진로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21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9450만 상자 판매하며 1위를 기록했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비해 가정 채널 및 온라인 채널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아시아 지역 과일리큐르 성장세에 모멘텀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올해 하이트진로는 현지화 전략과 브랜드 잠재력이 효과를 나타내 1억 상자라는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 국순당 주향로,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

국순당은 횡성지역 종합휴양타운인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순당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 공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운영 중이다.

행사는 횡성지역 여행객에게 우리 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국순당은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을 담당하고 웰리힐리파크는 신청자 모집 및 우리술 빚기 체험 장소를 제공한다.

우리 술 빚기 체험은 우리 술의 역사와 이론 등을 소개하고 직접 술을 빚어 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스타벅스,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 15년 간 1억건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인 컵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이달 현재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가 누적 1억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는 5개월만에 100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6월 1000만건 돌파에 비해 한달 빨라진 속도다.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는 1388만건으로 지난해 대비 20%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 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개인 컵 이용 시 300원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하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