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951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조감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조감도./현대건설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현대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16가구 △59㎡B 106가구 △59㎡C 30가구 △71㎡A 129가구 △71㎡B 98가구 △71㎡C 66가구 △84㎡A 80가구 △84㎡B 26가다.

이 중 일반 분양으로 59㎡A 119가구, 59㎡B 49가구 등 총 168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상상도서관, 독서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2024년 예정)과 함께 조성된다. 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 60m 높이의 파노라마 전망대를 갖춘 빅트리와 빅브릿지, 트리하우스, 셀파크, 맘스프리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원레포츠공원, 창원천, 창원수목원 등 여가·녹지시설도 가깝다.

인근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시티세븐몰, 스타필드 창원(2025년 개장 예정) CGV, 창원스포츠파크, 창원파티마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대원초가 있고 반경 1km 내에 중·고교, 대학교 등이 있다.

단지는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의 교통 시설과 가까워 대구, 대전을 비롯한 국내 주요도시 이동이 용이하다. 또 인접한 창원·창이·원이대로 등의 대로를 통해 완암IC를 이용할 수 있다.

총면적 약 25.3㎢ 면적에 2900여개업체가 입주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단지 역할도 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단지다.

6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창원시 의창구를 투기과열지역에서 제외하면서 관리처분인가 시점 당시 의창구에 속했던 힐스테이트 마크로엔도 비규제 단지가 됐다. 따라서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인접한데다 대형공원, 복합 쇼핑몰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며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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