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 출시./KB손해보험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 출시./KB손해보험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기존 자녀보험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보장에 더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까지 관리하는 신상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B손보는 감탄사 ‘오!에 대해 △성장발달 △정신건강 △신의료기술 △할인제도 △육아 콘텐츠 등 다섯 가지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과 더 좋아진 상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는 감탄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중증질환 산정특례(뇌혈관·심장)보장’과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해 고액의 비급여 및 신의료기술 치료를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또 업계 최초로 개발된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및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지원비’ 2종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두 특약은 KB손보가 업계 최초로 개발해 이달 초 손해보험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이외에도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특정변형두상진단비 △난청(노년난청 제외)진단비 △질병악안면수술비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치료비 △성조숙증Ⅱ약제치료비 △출산전선별검사이상소견진단비 특약을 탑재해 선천 이상부터 발달 및 성장케어까지 전반적인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료 할인제도도 강화됐다. 경찰청과 연계한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통해 자녀보험 가입 후 자녀의 지문 사전등록 확인서 제출 시 1년간 보험료 3% 할인을 제공한다.

또 기존 3인 이상 자녀에만 적용됐던 ‘다자녀가정 할인제도’를 2인 자녀가정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KB손보는 이와 함께 전속모델인 오은영 박사의 육아 콘텐츠 영상을 KB손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부모들의 주요 걱정 6가지인 △떼쓰는 아이 △혼자만 노는 아이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 △물건을 던지는 아이 △게임중독 아이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을 보이는 아이 등에 대한 솔루션이 담겼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자녀보험은 태아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긴 시간동안 함께하는 보험인 만큼 선천이상은 물론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대두되는 새로운 영역의 위험까지 균형 있게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보험의 본질적인 보장은 물론 사회 안전을 위한 공익사업 연계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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