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법,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29일 진행된 제4회 기업안전포럼에서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오른쪽)이 중대재해처벌법의 동향과 기업의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삼성화재
29일 진행된 제4회 기업안전포럼에서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오른쪽)이 중대재해처벌법의 동향과 기업의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삼성화재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삼성화재는 공정거래, 중대재해처벌 관련 법규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고객사와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제4회 '기업안전 포럼'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업안전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법무법인 광장의 최승호 변호사의 발표로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준수의 중요성을 판례 및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상민 변호사가 진행해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동향과 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포럼을 주관한 기업안전연구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화재·전기·인명·물류·산업 안전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위험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다.

이문화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 부사장은 "공정거래법 준수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및 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한 궁긍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기업의 안전경영을 지원하는 위험관리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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