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거래소에서 열린 삼성증권 영국 상장지수펀드(ETF) 클로징벨 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레버리지셰어스 상품담당 임원, 런던거래소 마케팅 임원, 런던거래소 증권거래 총괄 임원 Dr. Robert Barnes, 김근태 삼성증권 런던법인장의 모습. /삼성증권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거래소에서 열린 삼성증권 영국 상장지수펀드(ETF) 클로징벨 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레버리지셰어스 상품담당 임원, 런던거래소 마케팅 임원, 런던거래소 증권거래 총괄 임원 Dr. Robert Barnes, 김근태 삼성증권 런던법인장의 모습. /삼성증권

[포쓰저널] 삼성증권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를 3배로 추종 상장지수펀드(ETF)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거래소에 상장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F는 '레버리지 셰어스 3배 롱 한국 상장지수상품(ETP) 시큐리티스'와 '레버리지 셰어스 3배 숏 한국 ETP 시큐리티스'다.

런던거래소 내 최초 한국지수 레버리지 상품으로, 삼성증권이 먼저 레버리지 셰어스 측에 제안하면서 만들어졌다.

20일 런던거래소에서는 상장을 기념한 '클로징벨' 행사가 진행됐으며 레버리지 셰어스 상품 담당 임원과 런던거래소 임원들, 김근태 삼성증권 런던법인장 등이 참여했다.

레버리지 셰어스는 5월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AUM) 2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운용사로, 한국지수 외에도 이날 42개 ETF의 상장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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