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환경 변화 대응 방안 논의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계열사 임원들과 함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농협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계열사 임원들과 함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농협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중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계열사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는 △계열사 경영진단 △3고(금리·물가·환율)에 따른 계열사 영향 분석 및 대응책 △사업추진 우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농협은 사업부문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소비자 물가안정, 안정적인 농자재 공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각 계열사는 설립목적에 따른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쌀 소비 촉진 등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사업’에도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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