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대표 임기 만료

이일용 영업부문 대표이사(사진 왼쪽) 이원섭 경영부문 대표이사./사진=홈앤쇼핑
이일용 영업부문 대표이사(사진 왼쪽) 이원섭 경영부문 대표이사./사진=홈앤쇼핑

 

[포쓰저널] 홈앤쇼핑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일용(55)·이원섭(57)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홈앤쇼핑은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김옥찬(66) 대표는 이달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이일용 대표는 영업부문장에서 영업부문 대표이사로, 이원섭 대표는 경영지원부문장에서 경영부문 대표이사로 각각 승진했다.

이일용 대표는 롯데홈쇼핑 출신이다. 이원섭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 회원지원본부 본부장 출신이다. 모두 2020년 영입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사업 확장에 대한 폭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부문별 전권 부여를 통한 책임경영으로 사업 추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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