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 앞에 다시 선 나', '엄마', '미련', '어느 목석의 사랑',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처럼' 등
8월 27일 서울서 단독 콘서트...7월 16~17일 국민가수 서울 앙코르 콘서트

박창근./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박창근./ 사진=n.CH엔터테인먼트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창근이 자작곡을 담은 새 앨범과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1일 음반업계에 따르면 박창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6일 발매될 박창근의 새 EP '리본(Re:Born)'에 박창근의 자작곡 등 5곡을 수록했다. 

'그대 사랑 앞에 다시 선 나', '엄마', '미련', '어느 목석의 사랑',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처럼' 등이 '리본(Re:Born)'을 위해 새로 녹음됐다. 

노래들은 주로 포크 기반의 락 장르다. '그대 사랑 앞에 다시 선 나'와 '엄마'는 박창근 작사·작곡의 노래다. '어느 목석의 사랑'은 작곡,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바람 처럼'은 작사를 박창근이 했다.

EP(Extended Play)는 2곡 이상이 수록되지만, 정규앨범보다는 곡 수가 적은 앨범 형태다. 박창근의 새 앨범 발표는 2월 '박창근 Best 20' 이후 5개월 만이다. 

'리본(Re:Born)'은 15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몰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중이다.

8월에는 박창근의 단독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예정됐다.

7월 16일과 17일에는 박창근과 '국민가수' 멤버들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국민가수'는 3월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3개월 간 광주, 서울, 일산, 대구, 창원, 전주, 강릉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